작품 소개
《사부님, 장례는 한 번만》 사부의 장례식에 사부가 왔다. 빈소에서 국을 두 그릇이나 먹으면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협객을 꿈꿨다. 그런데 첫 명성을 얻기도 전에, 죽은 사부부터 다시 모셔야 할 판이다. “사부님. 살아 계시면 부의금은 돌려드려야 합니까?” 여덟 해 배운 것은 옆으로 반 보, 뒤꿈치 빼기, 그리고 잔소리. 멋없는 기초만 익힌 제자 한소명 앞에, 사부의 관 속에서 나온 낯선 도망자가 강호의 비밀을 들이민다. 체면을 챙기다가도 친구 앞에는 검부터 내미는 검객. 싸움을 말리러 와서는 누구보다 대련을 좋아하는 스님. 사람부터 살려 놓고 따끔하게 혼내는 당문의 의원. 어쩌다 모인 동료들과 사건을 해결할수록, 사부가 묻어 둔 과거와 강해지는 법에 감춰진 대가가 드러난다. 전설의 보검은 없다. 기연을 얻어도 수련은 해야 한다. 세 번을 넘기면 손목부터 말을 안 듣는다. 그래도 네 번째 칼을 받아 줄 친구는 있다. 웃다가 칼을 뽑고, 싸우다가 서로를 믿게 되는 강호 유랑기. 이 제자의 목표는 단 하나. 사부의 장례를 두 번 치르지 않는 것!
작품 정보
〈사부님, 장례는 한 번만〉은 무강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다온에셋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10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60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