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십여 년을 끈 전쟁의 대가로 아르덴의 둘째 공주 세리아는 적국 벨로아로 보내졌다. 아버지의 명령은 단 하나. 제1황자 루카스와 제2황자 카엘 둘 중 누가 다음 황제가 될지 가장 먼저 알아내 알릴 것. 하지만 세리아는 처음부터 한 가지를 정해 두었다. 아버지가 원하는 '승자의 이름'과 자신의 마음이 다른 사람을 가리킨다면 그 사실만은 서신 어디에도 적지 않겠다고. 국경을 넘자마자 숲길에서 매복이 덮친다. 시녀와 옷을 바꿔 입은 채 숨죽인 그녀 앞에 습격자는 말한다. "아직 시간이 안 됐는데……!" 때맞춰 나타난 구원자는 다정한 제1황자 루카스. 그는 죽은 병사의 눈부터 감겨 주고, 웃음 한 번으로 얼어붙은 세리아의 마음을 녹인다. 하지만 그가 우연히 온 사람인지, 시간을 알고 온 사람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편 제2황자 카엘에 대한 기록은 소개서 한 장에 단 두 줄뿐. 연회에서는 누가 준 잔이든 들여다보기만 하고 내려놓는 남자, 서고 가장 깊은 구석에서 잉크 묻은 손으로 무언가를 쫓는 남자. 웃으며 거짓말하는 궁정에서 세리아는 살아남기 위해 두 사람을 모두 의심하고 모두 읽어야 한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이에도 마음은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적국의 황자를 선택하러 왔습니다." 이 선택이 끝났을 때 그녀의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작품 정보
〈적국의 황자는 제가 고르겠습니다〉는 happyswing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3 늘어 누적 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