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못 죽었으니까 니가 책임져야지.” 강진과 정권은 학창 시절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로 각인되지만, 정권 아버지의 장례식을 계기로 멀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9년 후.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마주치고, 다시 서로의 삶에 깊게 들어가게 되는데… 하지만 시간이 흐른 만큼 둘의 관계는 엇나가기만 하고, 강진은 정권의 삶을 망친 주범이자 여호파의 수장인 치수와 엮이게 된다. 그렇게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관계 속에서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운명은 점점 파국으로 향한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