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김말자 여사는 줄행랑 쳤다. 냐옹이에게 사료, 츄르를 주면 고양이는 언제나 김말자에게 애교를 부리곤 했다. 그러나 쥐새끼처럼 작아진 김말자여사를 바라보는 거대해진 냐옹이의 눈은 살기를 띤 맹수의 허기진 눈이다. “냐옹아~냐옹아~” 주변 시선을 아랑곳 않고 길거리에 사료와 봉지밥을 버리면서 보무도 당당했던 그녀는 지금, 잡아먹힐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력을 다해 뛰고 있다. “냐옹아! 이러지마! 냐옹아!” 냐옹이는 더욱 속력을 내며 이빨을 드러내고 절규하는 캣맘을 쫓아간다. 갑자기 세상이 커진 것처럼 보이는 김말자 여사는 평소 한달음이던 골목길이 아주 멀게만 느껴진다. 캣맘과 그녀를 못마땅해 하던 동네건달, 그리고 각각 그들을 편들던 남녀 중학생 두 명의 걸리버 소인 모험담...지금 시작됩니다!
작품 정보
〈쥐새끼가 된 캣맘, 건달, 중2들〉은 월출산 작가의 퓨전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0년 6월 2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6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