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동양풍/고수위/구미호/절륜남/남장/감금/도구플/모브플/발정녀/강압적/연하남/순정남/각인/뽕빨물] 김재선은 남근 모양의 번들번들거리는 목제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한쪽 눈썹을 위로 쓱 치켜올렸다. “이렇게 제 양물과 똑 닮은 남근 목제에 욕정을 느끼며 아랫구멍으로 질질 침을 흘리고, 말입니다.” 기호는 얼굴을 붉히며 손을 뻗었다. “돌……돌려줘.” “왜요. 아래가 가려우십니까. 제가 한번 들여다볼까요. 부족하면 제 자지로 직접 쑤셔주기도 하고요.” 김재선은 바르작거리는 기호의 다리를 위로 한껏 들어 올렸다. 벌려진 두 허벅다리 사이 목제를 물었던 구멍이 벌름벌름 입구를 오물거렸다. 김재선은 흥미롭게 속눈썹을 내리고 그 모습을 가만히 응시했다. 기호는 사내에게 아래가 까발려지는 모습에 수치스러워 두 눈을 떨구고 뺨을 발그레 붉혔다. 김재선의 손바닥이 흥건히 젖은 둔덕을 질척하게 쓸어 올렸다. 짜릿한 감각에 기호가 미간을 찌푸리며 골반을 뒤틀었다. 평소의 기호였다면 뜨악하고 놀랄 일이었지만 음기가 차올라 출렁출렁 넘쳐흐르는 상황에서 이것저것 따질 겨를이 없었다. 절박한 기호는 간질 간질거리는 아랫도리를 양기의 체취가 짙은 김재선의 두터운 넓적다리에 야시롭게 끈쩍끈쩍 문질렀다. 그 모습을 느긋하게 지켜보던 김재선이 한쪽 입꼬리를 흐뭇하게 치켜올렸다. “다리를 좀 더 벌려 들어봐요. 혹시 압니까. 오늘 밤 절 자극하면 원하는 걸 실컷 물려 줄지.” 저주받은 구미호의 피를 이어받은 남장한 구기호가 달이 차오르는 밤, 매번 음기에 괴로워하며 뒹군다. 어떻게 이 저주를 풀어 나갈 수 있을까?!
작품 정보
〈달이 차오르는 밤 음기에 몸서리 치다〉는 프리초코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5월 6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