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직장에서의 실직, 남자친구의 일방적 이별 통보. 우울하지만 닥쳐온 현실에 재취업을 알아보던 K-장녀 진언은, 우연히 '더 헬'이라는 회사의 공고를 발견하게 된다. 무슨 회사 이름이 지옥인지 몰라도 지금보다 더 지옥 같겠어? 하지만 면접을 보러 간 그곳은 바로- 얼음장같은 냉미남, 염라가 다스리고 있는 진짜 '지옥'이었다. 여기에서 염라대왕의 판결을 기록하는 인간 기록관이 되라니?! 평범한 진언의 평범하지 않은 직장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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