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외국인][낭만주의] * 헤이안 E. 랑펠르에 : [오만함][뻔뻔함][순애보][집착남] * 이소희 : [...] - 글로벌 호텔 체인 아리스토스의 북미담당 헤이안은 우연히 맨하튼에서 요정을 발견한다. 이 만남은 그의 착각이라 웃으며 잊었지만 2주 후 결코 그녀가 있을리 없는 리노에서 재회한다. 인생의 드문 헤프닝이라 치부하며 잊었으나 일년 후, 에스파냐 카미냐에서 소희를 발견하고 만다. 세 번의 만남은 운명이기에, 헤이안은 자신이 가진 힘으로 요정을 사로잡았음이다. 요정인가. 순간 헤이안은 눈을 가늘게 떴다. 작디 작은 체구에 하얀 피부, 멀리서도 확연히 눈에 띄는 검은 머리카락까지는 그냥 평범한 아이다. 하지만 그 작은 등 뒤에 달린 투명한 날개가 쳐다보는 것이 부끄럽다는 듯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그가 지켜보고 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요정은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살폈다. 그가 서 있는 쪽 말고 왼쪽 교차로 건너편을 보며 고개를 갸웃 하고는 이내 고개를 들고 머리 위에 세워져 있는 도로명을 확인했다. 심각한 표정으로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지도로 보이는 종이를 꺼내고는 한참이나 응시하고 있었다. 헤이안은 슬쩍 요정에게서 시선을 떼고 뒤돌아 보았다. 방금 자신이 걸어 나온 세인트 안드레아 빌딩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서 있다. 또한 그가 돌아봄에 문 뒤에 서 있던 가드가 긴장한 표정으로 허리를 빳빳이 세웠다. 그렇다. 그는 지독한 현실주의자다. 이 곳은 뉴욕 맨하튼이며 아무리 미국이 모든 인종의 용광로라지만 21세기에 요정이란 있을 리 없지 않은가. * 자유연재 * 표지-캔바(canva.com)에서 제작
작품 정보
〈랑펠르에의 연인〉은 메냑우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8년 6월 24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0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