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를 유린한 강도들을 왜 감옥에 가둬놓아야 할까? 내 아내에게 그랬듯, 그들도 똑같은 고통을 느껴야 하는거잖아…!’ 아내를 살해한 강도들을 맨손으로 때려죽이고 구국의 영웅에서 한 순간에 살인범으로 전락한 전직 군인 김태필. 무력감에 빠진 채 감옥에서 썩어 가던 태필을 찾아온 국회의원 시진수는 그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오는데… ‘김태필 씨, 처벌자가 되어주십시오.’ 정의를 잃은 법 위에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초법적 권한을 가진 국가공인 처벌자 10인의 통쾌한 공적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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