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고대에 존재했던 아름답고 강한 나비족. 그 종족이 사라진 지 오래인 어느 새벽, 새로운 나비가 달맞이꽃에서 홀로 태어난다. 본능에 따라 꽃술을 물고 빨며 꿀을 먹고 자라난 나비는 ‘사라’라는 이름을 받고 숲의 지배자로 각성하기 시작한다. 존재 의미를 찾기 위해 숲 여기저기를 살피는 그녀 곁에 왠지 모르게 잘생긴 남성체들이 꼬여드는데……?! “네 몸이 날 놓지 않는구나. 잘 느껴봐 봐.” “그건 여성체가 된 네가 가까이 내게 붙어있어서… 으읏!!” “아름다운 그대, 부디 허락해 주겠소?” 깊은 숲속에서 탄생한 나비의 사랑은 어디로 향할까? * * * 꼬리를 따라 시선을 내리던 사라는 곧이어 그의 앞섶이 부푼 것을 발견했다. “너 꼬리가 두 개나 돼? 네가 벌이라서 이게 있는 거야?” “사라……. 그건 만들어낸 게 아니라, 여성체가 된 네가 가까이 내게 붙어있어서……. 으읏!!” “…너 여기로도 꿀을 생산하는구나! 대단해!” 몸에서 꿀을 생산해 낼 수 있다니. 벌족이란……! 탐스럽기 그지없다. 주드는 그녀의 손길에 금방 흥분하고 말아 밑으로 꿀물을 내뱉기 일보 직전이다. 세상에 무지했던 나비의 첫 로맨스는 이렇게 주드의 꿀을 강탈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작품 정보
〈그 꽃을 따지 마오〉는 유이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7년 2월 18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5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