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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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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세상이 망상악귀의 죽음을 종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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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남운아, 난 너의 생존을 바라. 이것만은 단언할 수 있어.” 필연이라는 건 사람을 무력하게도 만들었다. 나의 소년이 단명을 타고났다는 걸 알고도 지켜봐야 한다는 건 너무 가혹한 현실이었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비극이었기에…… 눈에 뵈는 것도 없이 생존을 품에 안고, 주인공을 내치고 미친 척 노인의 목덜미를 그에게 쥐어줬다. 결국 이 모든 건 필연이 이루어낸 결과값이었다. “아, X발! 진짜 뒤지는 줄 알았네. 아저씨 진짜 미쳤어? 벌써부터 노망이 났나.” 나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채로 주인공에게 화풀이하는 남운이의 옷 끝자락을 잡아챘다. 내가 살린 이상 책임도 내가 져야 했기에. “에이~ 남운아. 애꿎은 화풀이는 관두고 나한테 할 말은 없나?” “너한테? 없는데? 그런데 넌 뭔데 아까부터 이름 쳐 부르고 X랄이냐?” 으음. 그래도 팬심은 팬심이고 책임은 책임이니만큼 아무래도 네가 내 최애란들 상도덕은 지켜야 하지 않나? “응? 하하,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있을 텐데?” “없다니까? X같게. 개소리 좀 그만 씨부리고 대답하라고 너 누구야?” 나는 아까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갔던 단검을 재차 꺼내, 칼끝으로 김남운의 턱을 들어올렸다. 선혈이 흐르기 시작했다. “남운아, 형이 살려줬는데 감사하다 해야지?” 그래서 나는 최애의 인성 재활을 위해 기어이 양심을 버리기로 했다. [지름작/자유연재/스포주의/BL/다공일수/자유연재/개인적 캐해석 다수/원작 독자/원작 파괴 有/첫 작/조아라에 미숙해요!] 표지: 크레페 mowa(@M1A105)님 CM

작품 정보

〈[전독시] 세상이 망상악귀의 죽음을 종용한다〉는 WillEREN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16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349 늘어 누적 54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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