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괜찮아. 수하야. 네가 걸리지만 않게 조심히 움직이면 되잖아?" 카데스의 말에 수하가 목울대를 움직이며 입에 고인 침을 삼켜냈다. 퀘스트의 내용은 식사 중에 형들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아버지에게 걸리면 안 되는 것이었다. 몸을 묶고 있는 밧줄도 걸리면 안 되는데 이 옷을 보면 튜토리얼 퀘스트를 완료하기 힘들 것 같았다. 수하의 손이 떨려오는 것을 본 카데스가 수하의 손에 들려있던 옷을 가져가 수하의 팔을 잡았다. 옷은 확실히 주문 제작이고 귀족이 입는 옷이라 그런지 부드러웠다. 카데스가 입혀주는 데로 가만히 있던 수하는 옷을 감싸고 허리에 감겨있는 줄을 단단히 묶으며 웃고 있는 카데스를 쳐다보았다. "이런. 우리 수하 이러다가 아버지에게 이런 야한 몸을 들킬지도 모르겠는데?" 카데스가 말을 하며 한 발자국 물러났다. 눈앞에 언제 생겨난 건지 거울 하나가 놓여있었다. 단단히 입혔다고 생각했는데도. 가슴이 벌어진 얇은 천에 밧줄에 부풀어있는 가슴이 훤히 보였다. 얇은 옷 때문인지 옷 위로 밧줄의 모양까지 보여 수하가 두 손으로 목깃을 붙잡으며 카데스를 올려다보았다. [게임물][형제보쌈][수인공][게임형제공][순진한척하수][발랑까졌수][다공일수][동정이지만 이론은 빠삭하수][스토리가 기미된 뽕빨물][요도플] [기떡떡] [짭끈] [게임속 형제] 표지 : 룬명
작품 정보
〈데스티니〉는 룬명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0년 10월 1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5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