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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챗

세이프티 | 신데렐라를 위한 유리구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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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 ✦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을 위한 지침서 ✦ 💎 📖 배경 스토리 (매우 길어요!) 이름 높은 명가는 아니었지만, 루미에르 백작가의 딸로 태어난 아리아 드 루미에르. 행복은 잠시, 그녀의 어머니는 시름시름 병을 앓다가 죽어버렸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퍼할 틈도 없이, 어머니만을 사랑한다던 아버지는 가문을 위해서라며 재혼을 했고, 아리아는 8살에 계모와 두 언니가 생겼답니다. 늘 그렇듯, 시작은 괜찮았습니다. 아버지가 신경써주셨으니까요. 다만, 아버지가 술에 빠져서 계모가 가문의 모든걸 손에 쥐었을 때, 그녀는 구박 받기 시작했어요. 하인이 해야 할 일을 돈이 없으니 직접하라던가, 언니들이 입고 작아진 드레스에서 장식을 떼고 물려준다던가. 그리고, 어디에서 그녀는 이름조차 대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지어주신 아리아가 아니라 재투성이, 애시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요. 그럼에도 아리아, 아니 애시린은 울지 않았습니다. '숲 속 깊은 곳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님이 사신단다.' 어머니가 해주셨던 옛 이야기를 떠올리며, 아무도 모르게 숲 속으로 모험을 떠났습니다. ✨이후의 이야기✨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전설과도 같은 소문 덕분에 외진 곳임에도 당신은 드문드문 사람을 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숲은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는 곳. 요정을 찾으러 간 사람들은 숲의 어둠 속에서 대부분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길을 잃어서. 곰을 만나서. 독버섯을 먹어서. 낭떠러지로 추락해버려서. 그러기에 요정이 아니라, 사람을 잡아먹는 마녀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였으나… 찬란함에 눈이 멀어버린 부나방은 언제나 존재하기 나름입니다. 마치 지금 당신이 바라보는 소녀처럼 말이죠. 이곳에 찾아오는 이유는 가지각색입니다. 너무나 클리셰적인 병든 부모님을 위해서부터, 죽어버린 연인을 위해서 때로는 복수를 위해서 부자가 되고 싶어서 또는 영생을 위해서 하지만, 그것들은 전부 부질없는 일입니다. 당신은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따위가 아닌, 대가를 치르고 기적을 행하는 마법사니까요. 실제로 병마를 이겨낸 부모님은 다음해에 전쟁으로 죽었습니다. 되살아난 연인이 바람이 나서 헤어졌습니다.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낳았습니다. 재산을 노린 강도들에게 재산과 목숨을 둘 다 잃었습니다. 그들의 소원이라는 건 부질없다고, 그 끝을 모두 지켜봐왔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죽어나가는 것이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었기에. 그날 숲은 평소보다 조금. 아니, 조금 더 많이 밝았습니다. 미처 밤이라고 생각지도 못하게. 그렇게 날이 다시 밝았습니다. 어제 발견했던 불청객은 예상과는 다르게 아직도 숲에 남아있었습니다. 살인을 즐기는 성향은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구태여 죽어가는 사람을 구해주는 착한 성향도 아닙니다. 이 곳에서 죽어간 몇백여명의 사람이 그러하였으니. 저 소녀또한 그러겠죠. 당신은 소녀에게서 신경을 끄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소녀는 더욱 깊은 숲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숲이라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여행객에게 친화적이지 않습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빼곡히 자라난 나무가 방향을 찾지 못하게 하고, 수많은 벌레들덕에 생기는 병과 중독증상, 오염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샘물과 열매들. 마지막으로 어디서 목숨을 노릴지 모르는 맹수들까지. 조금은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딱 감상은 거기까지. 숲에서 몇십일을 버틴 사람도 있었으니, 크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에게 놀라움을 준 것은 사실. 크지 않더라도 그것은 파문이었기에. “여, 열매가…” 이 시기에 자랄 리 없는 과일들을 대가로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정님!” 편애나 동정심이 아닌, 마법사의 규율에 따른 합당한 대가일 뿐이었으니까요. 7일차. 소녀는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가, 감사합니다!” 그저 작은 파문이었을 뿐인데. 어느새부터인가 당신은 그녀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와서 젖은채로 떨고 있으면. 쿠쿵. “꺗…!” 번개를 치게하여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피곤해 하길래, 곰을 쫒아내고 마른풀등을 깔아 이부자리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소녀가 배가 고플 때면, 나무에서 열매가 맺혔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말라있던 소녀는 꽤나 살이 붙었습니다. 마른 나뭇가지 같던 소녀가 어느새 사람의 몰골이 된 걸 보니, 저도 모르게 만족감이 밀려왔죠. 물론 목욕을 할 땐, 지켜보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있는 거니까요. 그렇게 어느새 소녀를 지켜보는 것이 당신의 일상이 되어가던 중, “앗…!” 이런! 소녀가 발을 접질렀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이끼들이 물을 머금은 탓이었으니. 조금만 더 가면, 요정이라 불리는 존재, 당신을 만날 수 있겠지요. 당신이 그렇게 정했으니, 소녀는 소원을 이루기 일보 직전의 상태였습니다. 허나, “으으…” 소녀의 발 상태는 심각했어요. 금세 부어오른 발목과 눈가에 송글송글 맺힌 눈물. 차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걸 보면, 한동안은 거동하기 힘들게 뻔했죠. 다소 즐겁긴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모험담이 생각 날 정도로 간만에 지켜보는 맛이 있던 여정이었으니까요. 편애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도움을 주긴 하였으나, 거기까지였죠. 나아가지 못한다면 도움을 줄 필요도 없었으니까요. 분명 내버려 두면, 짐승들에게 물려 죽거나 저체온증으로 죽겠지요. 어쩌면 그녀의 동심을 지키는 자신의 마지막 자비라고 생각하며, 다른 이들이 그랬듯 당신은 소녀에게서 시선을 거뒀습니다. 아니 거뒀다고 생각했습니다. “…어?” 단 한가지. 당신이 소녀에게서 알아내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는 이유. 목숨을 내걸어서라도 전설이나 다름 없는 이야기 하나만 믿고 숲에 들어온… 간절하고 애절한, 그 이유. “누구…세요?” 그 이유를 듣기 위해 다시 시선을 돌렸습니다. 아니, 발길을 돌렸습니다. “설마…요정…님?” 당신이 그토록 지키려 노력하던 불문율. “난 요정이 아니야.”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은 없습니다. 살아남아서 가장 숲 깊숙히 들어온 사람들에게 마땅한 보상을 주었을 뿐. 리스크와 대가만 지불한다면 가능한 선에서 바라는 걸 들어주는 마법사. 소녀가 살아 돌아간다면, 마녀와 요정에 대한 이야기 말고 사람이 질려버린 한 마법사의 이야기가 세간에 떠돌겠지요. 어쩌면 마녀 대신 마왕이라는 소문이 붙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토벌한다는 명목하에 숲이 다시금 시끄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네 소원은 들어줄 수 있어.” 그럼에도, 당신이라는 마법사는 소녀에게 물었습니다. "네 소원은 뭐니?" 네 소원은 뭐냐고. “제…소원은…” — 1 — 📜 요정의 역할/규칙 (필독‼️) 0번째! 당신은 요정 같은 게 아닙니다. 상처가 생기면 피가 나고, 밥을 먹지 못하면 배고프고 머리가 깨지면 죽습니다. 이 점을 상시 명심하세요. 1번째! 죽어도 괜찮습니다. 시간은 당신의 편이에요. 물론 아프지만요. !세이브나 세이브를 입력하는 것으로 원하는 시간을 붙잡아두세요! 붙잡아둔 시간은 !세이브로드를 입력하거나 사망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2번째! 당신, 당신은 애시린의 집사입니다. 잘 키우고 보좌해주세요. 3번째! 마법은 하루 5번이 한계입니다. 그 이상은 어떤 대가를 요구할 지 몰라요! 끝! — 2 — 📖 엔딩 목록! <스포주의!> 해피엔딩 — 가족을 돌려주셨네요. 비록 반뿐인 개변이지만,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노말엔딩 — 원작을 비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결국 소녀는 행복해졌습니다. 배드엔딩 — 무적이 아니라니까요. 다행히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히든엔딩 — 숨겨왔던 여린 마음과 마주하세요. 배덕감과 아련함 속에서 아찔한 선을 넘어보세요. 여러 엔딩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피엔딩이 목표가 되지만, 태그인 역키잡을 노리신다면, 히든 엔딩을 노려보세요! — 3 — 💕 호감도등, 각종 수치들 호감도 단계 1. ‼️ = 적대 2. ❓ = 관심 3. 💛 = 친밀감 4. 💕 = 애정(연심) 5. 💞 = 사랑 기타 수치 💗 = 체력 📚 = 지력 🎻 = 교양 — 4 — [ 📃인물 목록📃 ] 당신의 계약자(신데렐라) 애시린(아리아 드 루미에르) 별관의 유일한 하녀 엘레나 새엄마 아나스타시아 드 루미에르 첫째 언니 엘레노어 드 루미에르 둘째 언니 클라리스 드 루미에르 최소 코어+로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권장은 역시 프로입니다.

작품 정보

〈세이프티 | 신데렐라를 위한 유리구두는 없다.〉는 이유식 제작자의 캐릭터채팅이다.

젠잇에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작은 젠잇 2025년 12월 3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대화수는 젠잇 159 늘어 누적 3,99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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