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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4절기(二十四節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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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그 때부터였을 거다. 후시구로 메구미가 유키노의 옆에 나란히 서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그만큼 주술사로서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그래서, 그 옆에서 온전히 좋아하고 싶다고 깨달은 것은. 청명(淸明)은 사랑을 깨닫기에 적합한 어느 한 절기였다. * “…네 옆에서 온전히 좋아할 수 있게 해 줘.” “……메구미.” “응.” 유키노는 잘게 떨고 있는 녹안을 바라본다. 그 녹안이 종종 반딧불이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 처음 만났을 때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유키노는 저 녹안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눈 떴을 때, 네가, 보였으면 좋겠어.” 지금은 그거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어서, 그 말을 하고 유키노는 그대로 의식을 잃어버리고 만다. 후시구로 메구미는 그런 유키노를 세게 끌어안으며 심장 부근에 얼굴을 묻는다. 쿵, 쿵. 유키노가 살아있다는 울림이 들린다.

작품 정보

〈[주술회전] 24절기(二十四節氣)〉는 김넨나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0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0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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