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죄;다] 긴장하거나 마음을 졸이다. 또는 그렇게 되다.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 입양 가게 된 박우태. 자신을 아들처럼 아껴주는 아저씨와 아들 백도진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자신이 입양 됐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어 도진을 피해 다니기 위해 노력 하는데 도진은 그런 우태를 잘 알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한다. 우태가 군대에서 마지막 휴가를 나와 도진과 단 둘이 술이 먹게 되고 둘은 잠자리를 하게 된다. 애증과 갈등 속에서 시작되는 둘의 이야기. " 니가 한 말, 못 들은 걸로 할게 " 분명 거절하는 건데 내 쪽인데 거절 당하는 것마냥 심장이 내려 앉는다. 내 말에도 미동없이 라면을 떠가던 백도진이 눈동자를 낮춘다. " 그렇게 해. " " ..그래. " " 예상은 했는데, " 젓가락을 소리나게 내려놓은 도진이 손바닥으로 마른 세수를 한다. 꽉 깨문 입술이 미세하게 떨렸다가 살짝 벌어지며 깊게 숨을 들이 마신다. " 마음은 좀 아프네 " 받아주길 바란 건 아니었지만 알아주길 바랬는데. 그마저도 거부하는 것에 대해 가슴이 먹먹해졌다. 이런 상황을 여러번 생각하며 대비한 것이 무색할만큼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작품 정보
〈죄다〉는 고마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6월 2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9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