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94년도인가, 그 다음해인가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한, 여하튼 그무렵 소주를 제법 마신 가을날의 쓸쓸한 자취방에서 즉흥적으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 지독한 외로움을 안주삼아 마신 술로 밤이면 나는 늘 취해 있었지요. 햇빛마저도 좋은 이런 가을날에는 더욱 심했습니다. <황홀한 절망>이라는 표현을 그때 자주 쓰곤 했는데... 그때 나와 소줏잔을 기울이던 이 중에 소식이 끊긴 친구 녀석이 문득 보고 싶어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끼적거려봅니다
작품 정보
〈수몰지구 5〉는 혼자뜨는무지개 작가의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1년 2월 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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