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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레오몬 루트/목표는 30년 된 부부 바이브/어드벤처랑 파워디지몬 위주로 전개됩니다(리부트, 트라이 반영X)/머리를 비우고 쓰는 작품/원작 대파괴인데 전개 자체는 원작 따라감/표지 출처 본인,,(수줍) 으른이된뒤의 커플 모습입니다] *테이머즈 안 보신 분들께선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서술이 좀 있읍니다.. 최대한 그런 일이 덜하도록 노력하겠음니다 독자님들께 양해를 구하여요ㅜㅜ 선배들이 다이스케를 마구 쓰다듬으며 귀여워하자 소학교 아이들이 딴청을 피웠다. “그리고 뭐, 레오몬이나 워가루루몬도…….” 그러다가 나온 말에 프리몬과 쥬리가 타이치를 바라보았다. 타이치가 머리를 긁적였다. “이거 놀리거나, 막 성적으로 나쁜 의미 담은 말 아니다? 근데 기분 안 좋으면 나 혼내도 돼.” 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아이들이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걔네 같은 경우엔 바지 입잖아? 그거 벗을 수 있을걸?” “……끼웅.” 인간의 언어를 쓸 수 있는 프리몬이 일부러 가엾게 울었다. “으휴.” 죠가 안경 너머 먼 곳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타이치, 대.” “넵.” 쥬리가 중지를 구부리고 그 앞을 엄지로 가로막았다. 다른 손가락들을 한껏 편 쥬리는 온 힘을 담아 파르르 떨리는 팔을 천천히 뻗었다. 쥬리는 그대로 얌전히 목을 내민 타이치의 이마에 딱밤을 처넣었다. “으아아악!” 쥬리는 악력을 키우는 소라를 따라 매일 손운동을 한 보람을 느꼈다. 흥, 콧방귀를 뀐 쥬리가 고개를 팩 돌리고 가엾은 프리몬의 귀를 털어주었다. 이마를 부여잡고 타이치가 방바닥을 굴렀지만 그 누구도 위로해주지 않았다. 코로몬도 딴청을 피웠다. -바보 타이치 오빠, 쥬리 언니가 손바닥으로 안 한 걸 감사히 여겨. 손바닥 대고 중지 당겨서 놓는 게 훨씬 아프단 말이야. “으흐흑, 옛썰.” 슬피 우는 타이치를 내버려두고 아이들이 회의를 재개했다.

작품 정보

〈[디지몬]운명 따위!〉는 수돈퍼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9월 1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2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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