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냉이꽃의 꽃말은 ‘내 모든 것을 바칩니다’ 라고 한다. 뿌리부터 잎까지 제 한 몸 기꺼이 바치어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꽃말일 것이다. 한겨울에도 피고 지고 열매 맺기를 반복하며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는 이 거룩한 냉이꽃을, 혹자는 잡초라 치부해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제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는 꽃도 서로 뭉치면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기에 이 냉이꽃은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꼭 빼닮은 것도 같다. 혹한과 시련을 이겨낸 냉이일수록 그 뿌리가 굵고 향이 진하다는데, 사람도 시련 앞에서 서로 어깨를 맞댈 때 비로소 아름답고 향기로워지는 법이다. 또한 아픔을 함께 나누는 순간, 절망은 희망의 옷으로 갈아입게 된다.
작품 정보
〈냉이꽃〉은 글포리아 작가의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8년 12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