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로렌 사니에에게 한눈에 반한 아르망 마르셀, 이 멍청한 남자는 제 남은 삶을 모두 사랑이란 도박판에 걸어버린다. “……그래서 나와 뭘 하고 싶다고요?” “연인, 뮤즈, 지인, 친구. 혹은 티타임의 초대객 중 하나라도 좋아요. 관계의 이름은 붙이기 마련이니까요. 그저 당신의 옆에 내가 죽을 떄까지 발 디딜 공간 조금만 내어주세요.” “그 기간이 얼마나 될 줄 알고 내가 약속하나요?” “그거야, 난 반년 내로 죽을 테니까요.” “그런가요? 그렇다면 좋아요.” 사람들이 말하길 태생부터 글러 먹은 성질머리를 지녔다는 여자는, 그의 말을 듣고도 씩 웃으며 그럼 그렇게 하자 말할 뿐이다. 모두 알면서 시작했지만 버티기 힘든 순간과, 사랑에 대한 끝 없는 시험들. “마르셀 씨, 아직 절 사랑하시나요?” “……예. 사니에 양.”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하는 말에 더 귀 기울였어야 했고, 이 마음이 우스워지던 순간부터 떠났어야 했는데. ”……결국 나는 패배하겠네요. 친애하는, 아름다운 로렌.“ ”거짓말, 아니. 헛소리 말아요. 친애는 무슨…….“ 후회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고, 되돌아보지도 않는. 그런다고 하여도 여전히 아름다울, 나의 로렌. 표지 : The Eager Suitor, Henri-Lucien Doucet (1856-1895)
작품 정보
〈나의 아름다운 로렌〉은 정사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12월 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