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억은 사라졌다. 그러나 감정은 남아 있었다.” 완전한 존재였던 소년은, 다시 리셋되었다. 기억을 잃고 깨어난 루인은 이제, 자신조차 모르는 감정에 이끌려 하루라는 소녀를 따르게 된다. 한편, 연구소를 벗어난 제로는 그를 위해 몸을 던졌고— 병실 침대 위, 조용히 시간을 멈춘 채 잠들어 있다. 그리고 세상 어딘가, 루인을 ‘신’으로 섬기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들은 말한다. “그분은 잠들어 계실 뿐이다. 감정이라는 결함만 제거된다면— 우리는 다시 완전한 의지를 되찾을 수 있다.” 벡터. 그들은 루인을 다시 '완전체'로 되돌리기 위해, 가장 강력한 감정의 방아쇠, ‘하루’를 노린다. 기억을 잃은 루인. 하지만 감정만은 남았다. 그 감정이 다시 한 번 세상의 질서를 뒤흔든다.
작품 정보
〈RUIN 2 : 감정의 잔재〉는 천지조 작가의 SF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7월 1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0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