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죽일 거야?” “글쎄.” 기나긴 침묵이 이어졌다. 벨은 나른한 미소를 따라 움직이는 저 손이 그대로 자신의 목을 잡을 거라는 사실을 알았다. 아름답게 짜인 올가미가 목에 걸어진다. “모르겠네.” 그러나 돌아온 답은 스핑크스의 문제였다. 모호하고, 짜증을 불어오는 애매한 답. 남은 패는 없다. 모 아니면 도다. 서로의 목숨을 담보로 걸어 레이스를 진행한다. “어차피 난 당신 이름도, 나이도, 사는 곳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그냥 집에 보내줘.” “백스.” 결과는… “그게 내 이름이야.” 올인이었다.
작품 정보
〈[OC] The Kiss That Tastes of Death〉는 복스테크노동자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0월 2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6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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