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시골의 위장, 도시의 비밀】 시골 야산에 위치한 퇴비공장. 축사에서 나온 분뇨와 부산물을 섞어 만드는 퇴비더미.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농장이지만, 그 아래는 다른 세계가 있었다. 도시의 한 구석, 낡은 물류창고 안. 화투짝이 부딪히고, 돈이 오가는 '하우스'. 도박장의 신전에서 수백만 원의 빚이 쌓여간다. 박실장은 두 세계의 주인이다. 낮에는 성실한 퇴비공장 사장으로 농민들을 맞이하고, 밤에는 하우스의 모든 흐름을 통제한다. 그리고 시스템이 필요로 할 때, 그는 움직인다. 누군가가 사라져야 할 때, 그들은 퇴비더미 속으로 녹아든다. 증거는 사라지고, 숫자만 남는다. 장부에 기록된 항목. 6개월, 그들은 흙이 된다. "증거가 없으면, 죄도 없다" 하지만 완벽한 시스템도 인간의 욕심 앞에서는 균열이 생긴다. 브로커의 실수, 의뢰인의 폭발. 그리고 경찰의 출동. 시스템은 견디어낼 수 있을까?
작품 정보
〈퇴비-녹는증거〉는 na36760953 작가의 미스터리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9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