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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너의 세상에 어쩌면 나는 영원히 가까워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삶이 자신의 존재를 찾아 나서는 여행이라면, 너는 나의 존재이고, 나는 그 여행길 위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언제든, 어떻게든. ] 찰랑이는 머리, 짙고 경사진 눈썹, 늘 웃음을 머금은 찢어진 눈, 매끈하고 높은 콧날, 도톰하고 붉은 입술, 하얀 피부. 열정적으로 무대를 마친 날에는 벌겋게 상기된 얼굴 설한은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밴드그룹 COD;E의 메인보컬이다. 설한은 사랑받는 것이 타고난 듯 익숙하지만, 또 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자신의 중심이 확고한 사람이다. 성큼 성큼 가고자 하는 길에 망설임이 없던 그는 [여행 다녀올게. 꼭 돌아올게. 생크림 다 먹지마.] 라는 연락만을 남긴 채 앨범 마지막 활동 날 이후로 잠적하기 시작한다. 사실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설한은 늘 자신의 가슴 한구석에 공허함을 느꼈다. 그 공허함은,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떠나버린 친엄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나날이 커졌기 때문이었다. 어느 야심한 밤. 친엄마가 사라진 날의 이야기를 듣게 된 설한은 전 해커 지망생이자, 같은 그룹의 멤버 찬겸의 약점을 잡아 정보를 알아내는 데에 도움을 얻는다. 엄마를 찾아 28년 전 그녀의 발자취를 쫓는 여행을 떠나는 설한. 그리고 그런 설한의 뒤를 쫓는 같은 그룹 멤버이자, 23년째 여사친 우민. 태어나서 처음, 자신의 오감을 자극하는 여자 수련. 그리고 엄마가 사라진 마을을 둘러싼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작품 정보

〈제 3의 시그널〉은 백춘아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1월 15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7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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