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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빚만 남기고 무책임하게 세상을 뜬 아빠와 책임져야 할 어린 동생만 셋. 심지어 다니던 가게까지 문 닫으면서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 봄에게 집주인 아줌마가 제안한 건 입주가정부. 월 삼백오십. 더 볼 것도 없이 가봤더니 나오는 집주인은 3년을 사귀면서 바람과 가스라이팅으로 유 봄의 첫 연애를 철저하게 망가트린 망할 전남친. 잘사는 부잣집 도련님인 건 알았지만 설마 이놈의 집에서 먹고 자고 일을 해야 한다니. 바로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었지만 어린 동생들을 위해 봄은 눈앞에 있는 놈을 투명 인간 취급하며 오직 자신이 해야 할 일에만 몰두하기로 한다. 고용주와 가정부로 선 딱 긋고 1년 입주 가정부 계약을 맺은 봄. “입주 가정부라기에 나이 있으신 아주머니가 올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전남친과 함께 산다는 요즘 대세 모델이란 형, 모이한.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 남자. “봄이 씨 덕분에 요즘 집에 들어올 맛이 나네요.” 서로 투명 인간 취급하며 지내는 전남친 모이현의 형이란 것만 빼면 다시 사랑하고 싶은 봄에게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봄이 씨를 좋아해요. 봄이 씨랑 여름처럼 뜨거운 사랑하고 싶어요.” 잘생긴 다이아수저 남자가 평범하고 가난한 여자에게 먼저 고백해왔다. 거절할 이유가 없지만 하필이면 전남친 놈과 피가 섞인 형제란 말인가. 좌절하던 봄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결혼할 것도 아닌데 연애 정도야.’ 무엇보다 3년간 저를 처절하게 짓밟고 상처만 남긴 전남친에 대한 응징으로 사랑 50% 복수 50% 고용주 형과 홈 연애를 시작한다. “저, 이한 씨. 사귀자마자 자는 건 좀….” “혹시 처음이에요?” “아니요. 그건 아닌데. 너무 오래 혼자였고 제 첫 연애가 정말 거지 같이 끝나서.” “아~ 그럼, 내가 그 거지 같았던 전남친과 첫 연애는 잊을 만큼 매일 행복하게 해줄게요. 내 품에서.” 낮엔 천사 밤엔 욕망으로 가득한 남자친구 모이한과 조금은 벅찬 연애를 이어가던 중. 제집에서 무슨 짓을 하든 일절 관심 없던 전남친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네 첫 남자잖아. 봄아. 다시 나한테 오면 모이한보다 더 잘해줄게.” 이런 개소리를 지껄이며. 당연히 무시했더니 처음엔 간이고 쓸개고 다 바칠 것 같던 모이현은 본색을 드러낸다. “난 얼마든지 빼앗을 수 있어. 너에 대해 잘 아는 놈은 나밖에 없으니까.” 애증에서 혐오만 남은 구남친 모이현과 질투와 성욕이 넘치는 현남친 모이한. 전남친에게 더럽혀진 봄은 홀연히 떠나버리는데 과연 그녀의 끝은 행복일까 불행일까. [email protected] (문의 메일)

작품 정보

〈위험한 동거〉는 아이디어털이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7월 1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0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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