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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는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긴 나밖에 없으니까." 어쩌면 일찍이, 그의 시커먼 의중을 파악했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애초에 따라와선 안 되는 거였다. 달콤한 증거와 비상식적인 우연, 그리고 저를 무조건적으로 돕겠다는 미심쩍은 호의까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사람을 코너로 몰 수 있는지 잘 아는 악당이었다. 예를 들어 데미안의 목덜미를 한 손으로 감싸고, 세상에서 가장 자상하고 달큰한 목소리로.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 바로 이것이 그가 3개월째 되뇌는 헛소리이다. “저녁 잘 먹었어요, 데미안.” 차가운 입술이 뺨에 얼마간 내려앉았다가 가볍게 떨어졌다. ──────────────────── *배경: 19c 가상시대, 약 스팀펑크, 서양풍 *키워드: 존댓말남주 집착남 계략남 약피폐 흑막 첫사랑 #소유욕 군인여주 무심녀 철벽녀 트라우마 상처 쌍방구원 애증 #이야기중심 *섬세한 인물 묘사, 절절한 쌍방구원, 서서히 서로에게 녹아드는 관계를 보고 싶을 때 *폭력, 유혈, 전쟁, 감금, 강압적 관계, 자기파괴적 행동 등 자극적인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 . 전쟁터에서 가족을 잃은 데미안은 복수귀가 되어 본국으로 돌아온다. 정신없이 배신자를 쫓던 데미안의 앞에 나타나, 그녀의 복수를 돕겠다 말하는 정체 불명의 사내. 속을 알 수 없는 그를 악당으로 적대해야 할까, 구원자로 여겨야 할까? 잔인한 폭풍우 속에서 서로의 운명을 끌어안은 두 사람의 이야기. ──────────────────── *문의: [email protected] *표지: 무료 이미지 *몇 년 전 타 사이트에 무료연재한 글을 다시 씁니다. *감상을 저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주 2회 연재됩니다.

작품 정보

〈어느 악당에 관한 기록〉은 솔테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12월 1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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