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살려주세요! 살려주시면, 제 영혼을 바치겠어요." "내가 그런 싸구려를 가져서 뭐 해?" "네?" 간절한 나의 바람에 악마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거절했다. 내가 걸 수 있는 최대가 악마에게는 하찮은 것이라 한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다친 어깨를 고쳐주는 대신 피아니스트가 되라고 하는데?! 평생을 수영만 하며 살아왔던 나에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악마는 계약서를 내밀며 말한다. 내가 아는, 열정이 욕심을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가 빠른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주라는 소리다. 내게는 피아노 관련 재능이 없는데? 눈살을 찌푸리며 쳐다보자 악마는 나를 똑바로 응시하며 대답을 기다릴뿐이었다. 그가 나에게 원하는 건 무엇이었을까?
작품 정보
〈악마와 무기계약〉은 레베흐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5월 1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8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