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있잖아, 난 지금까지 내가 한 일들이 정말 하나도 후회가 안되더라. 신기하지?" "나도 그래. 그런데 정말로 우리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거라면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든 거야?" * * * '난 아직도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우리에게 미래가 남아 있을까? 혼자 하려니까 너무 무서워. 하지만 이제는 내가 널 구해줄 차례인 거지? 그렇지?' * * * 조심히 일어났지만 남자는 바로 루미를 알아차리고는 화들짝 놀라며 놀란 토끼 눈으로 루미를 쳐다봤다. 눈이 마주치자, 루미는 다 일어서지도 못한 어정쩡한 자세로 굳어버렸다. 그렇게 몇 초의 숨 막히는 정적 후, 루미가 마저 일어서려 움직이자, 남자가 다시 한번 움찔하며 놀랐다. 남자는 아까 머리를 쓸어 넘기던 그 자세 그대로 굳어 눈만 빠르게 깜빡거릴 뿐이었다. "엇, 음... 안녕하세요?"
작품 정보
〈사형수가 무인도에서 사랑하는 법〉은 리릭소프라노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0월 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