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韓)나라는 아시아대륙을 지배하는 나라였다. 태는 한나라 위의 북방민족이었고 부계중심의 씨족 유목민족이었다. 한나라의 정치가 혼란한 틈을 타 항상 한나라의 비옥한 대륙을 탐내던 태는 한나라를 야금야금 좀먹기 시작했다. 풍족한 물자와 비옥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사람들이 선하기만 하고 어리석었던 한나라는 호시탐탐 한나라의 대륙을 넘보던 북방 민족에게 비옥한 땅을 빼앗겼고 대륙을 양분하는 지경에 까지 이른다. 더 이상 태가 한의 땅을 빼앗는 것을 막기 위해 동맹의 의미로 국혼을 하기로 결정하고 서로 왕자와 공주를 혼인시켰다. 300년의 시간 동안, 4-5대에 걸쳐 피를 섞으려 노력했지만 실제로 서로의 뿌리는 그 피가 섞이지 않았다. 한의 경우는 혼인한 왕자와 공주들이 이름 모를 풍토병에 걸려 오래 살지 못해 자손을 생산하지 못했던 것이 그 이유였고, 태는 철저한 계획하에 두 나라의 피가 섞이지 못하게 황실 차원에서 막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한나라의 아름다운 왕녀가 태제국 황실로 시집을 오게 되었고 황제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왕녀가 결혼 한지 2년 만에 요절했기 때문이다. 태 황실에서는 한나라에 '자연사'라는 사망확인서를 보내왔지만, 그녀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또 다른 왕녀는 이를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언니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태 황실에 시집을 가겠다고 나섰다. 유일한 적통 왕녀였던 그녀를 또다시 태제국에 시집보낼 수 없덨던 한나라 왕실은 극렬하게 반대했지만, 왕녀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렇게 첫번째 왕녀가 태 제국으로 시집간지, 4년 만에 한나라와 태제국의 두번째 국혼이 이루어졌다. 드디어 태제국 황실에 들어선 왕녀는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나가기 시작하는데...
작품 정보
〈붉은 극락조의 비밀〉은 해원PARK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7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3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