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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판타지

뭐지 이 미친 새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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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본디 세상에는 두 신이 있었다. 빛과 생명을 이끄는 아나스타샤 (Anastasia) 어둠과 죽음의 수장 네카티라 (Necatira) 같은 배에서 태어났으나 걷는 길은 다르니 이는 곧 천계와 마계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끝내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수장의 심장을 봉인하니 종말의 여신은 복수를 꿈꾸게 되었느리라. "다 헛소리지" 타악- 세계의 시작을 담고 있다 알려져 추앙 받는 시렌치움 성서가 맥없이 바닥으로 처박혔다. 책을 던진 소녀는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방금까지 읽고 일던 책을 노려보았다. "복수를 꿈꾸기는 무슨" 밤하늘처럼 반짝이는 흑발에 신비로운 자안을 가진 소녀의 이름은 네카티라, 성서 속 적힌 어둠의 신이었다. (중략) 네카티라는 자신의 앞의 남자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달빛이 흐르는 은발과 그와 달리 해를 품은 금안은 그를 감히 천사처럼 보이게 했다. 어쩌면 자신의 친애하는 언니가 조롱의 의미로 보낸 진짜 천사일지도 모르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네카티라는 자조했다. '천사라면 저런 짓을 할 리가 없지' 남자의 뒤로는 살육의 기운이 퍼져 나오고 있었다. 마계에서 조용히 살던 어둠을 끌고 나온 것이 바로 저 현장이었다. 남자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환하게 웃었다. "당신을 보고 싶어서 여기 있는 사람들을 다 죽였어요." "마음에 드시나요?" 네카티라는 할 말을 잃었다. '...뭐지 이 미친 새끼는.' 도대체 어떤 미친놈이기에 어둠의 수장을 고의로 소환하는 개짓거리를 벌이지? 오랫동안 담지 않은 욕설을 눌러 삼키며 네카티라는 몇 천 년에 달하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눈에 띄는 또라이와 마주했다.

작품 정보

〈뭐지 이 미친 새끼는〉은 리아테S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월 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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