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완결
판타지

레트리안 전기(Retrian saga)

리뷰 쓰기
연재처

작품 소개

검을 휘두른다는데 의미를 둔 적은 없었다. 의미를 찾으려 하면, 그리고 그렇게 해서 찾았다고 생각한 순간 내가 믿던 모든 것은 부서졌다. 그저 휘두를 이유가 있기에 휘두르는 것. 살기위해 검을 휘두르는 것에, 그리고 죽이고 싶은 상대를 베기 위해 휘두르는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손에 닿는 것은 차가운 검 한 자루. 따뜻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난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검을 들어야만 했다. 누군가가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나란 사람은 그렇게 인생을 살아 왔다고 전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아아. 정말로 아름다운 밤이다. 그렇지?” 작은 한숨. 어깨에 기댄 머리를 살며시 감싼다. 그리곤 따뜻한 붉은 비가 꽃을 피우는 차가운 언덕에 서서 하늘을 바라본다. 새벽은 멀었는지 하늘은 아직도 이렇게나 어둡다.

작품 정보

〈레트리안 전기(Retrian saga)〉는 태공망!!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0년 2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77화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