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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5년 전. 서울지방법원 가사 1부. 주심 판사는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판결문을 낭독했다. "다음과 같이 판결한다. 피고 차민영 원고 이도경은 이혼한다.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금 이천만 원을 지급한다. 재산분할로 피고는 원고에게 5억 원을 지급하고 전액 다 지급할 때까지 연 5%의 가산 이자를 지급한다. 소송비용은 피고의 부담으로 한다." 나는 절벽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면서도 어디가 바닥인지 모를 정도의 심연으로 끝없이 떨어지고 있었다. 심연의 바닥에서 나는 나의 이혼과 파멸이 아내와 사촌 동생 차민재의 계획된 계략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저승의 심연에서는 이 모든 것이 다 나의 잘못이라고 꾸짖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 모든 것이 다 너의 죄다. 너는 너의 죄를 잘 알렸다!" 나는 허공에 대고 소리질렀다. "대체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벌을 받느냐고!" 저승은 내가 아직도 나의 죄를 모른다며 큰 소리로 나를 질책했다. "너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죄!"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다시 이혼한다면〉은 고양이노리스부인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0월 25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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