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 살 배기로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꿈과 희망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로판 세상 속에.. 로판은 정말 매력적인 장르라고 생각했다. 현실에서 아무리 엿같은 삶을 살던 여주들도 로판에 빙의하기만 하하면 앞길에 레드카펫이 깔렸으니까. 난이도 높은 엑스트라나 악녀에 빙의되었다 해도 힘든 것은 초반 뿐이지 다들 잘 먹고 잘 살았다. 가만히 있어도 넘쳐 흐르는 돈, 여주의 주변으로 모여 드는 지랄맞게 잘생긴 황제, 대공, 공작, 마탑주, 대신관, 호위기사 등등.. 나는 아무래도 평생 불가촉 천민으로 살아야 할 팔자인가 보다. 로판에 빙의 시켜준다며! 네? 그래서 계약자님이 원하시는대로 잘생긴 사람들이 잔뜩 나오는 세상에 빙의 시켜드렸잖아요! 그건 기본 옵션이지! 돈, 돈은 어딨는데?! 그건.. 알아서하셔야죠. 헤헤. 어느 날 바닥을 기며 살고 있는 나에게 기회의 천사, 테프가 찾아와 내게 새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다. 그 때에 나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테프와의 계약을 성사시켰지만, 돌이켜 보니 저 천사, 아니 저 악마새끼가 나에게 사기를 쳤던 거다. 이 빌어먹지도 못할 곳에서 내가 이룰 수 있는 목표는 오직 생존뿐이다.
작품 정보
〈나의 안녕을 위하여〉는 지차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2월 17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