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가벨론 왕국의 11번째 공주, 안드레아는 왕국과 원수였다 동맹국이 된 오스베밀 제국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다. 남편이 될 사람은 리한드로 데 가슈페른 대공. 북부의 주인이자 현 황제의 조카이자 오스베밀 국민들에겐 제국을 지켜낸 전쟁 영웅으로 유명한 남자. 홀로 몇백이 넘는 적군을 한 명도 남김없이 모두 몰살했다는 소문이 거의 기정사실이었다. 동맹국이 되었다 하지만 왕국과 제국은 서로 경계하는 사이. 의심가는 행동을 보이면 바로 죽일지도 몰라! 무슨 두려운 마음으로 결국 북부로 오게 된 안드레아는 소문의 대공을 만나게 되는데. * “처음 뵙겠습니다. 가벨론 왕국의 안드레아 드 피아트 셀레스틴이라 합니다.” 드레스 자락을 가볍게 들어 올려 인사를 전한 안드레아는 당당히 고개를 들었다. 칠흑 같은 흑발, 시리도록 차가워 보이는 푸른 눈동자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다. “가벨론의 공주 전하를 뵙습니다. 리한드로 데 가슈페른이라 합니다.” 대공은 무표정한 얼굴로 허리를 굽혀 절도 있게 인사했다.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세간에 알려진 소문하고 꽤 다른 사람 같았다. 같이 지내다 보니 점점 대공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부인이 이혼을 원한다면 그건 그녀의 마음이지. 내가 간섭할 수 있는건 없어." 대공은 너무도 쉽게 안드레아를 놓아주려 한다. 사랑받고 싶은 여자와 사랑할 수 없는 남자. 과연 두 사람은 서로 닿을 수 있을까?
작품 정보
〈나와 그대가 처음으로 닿았을 때〉는 민덕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7월 25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5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