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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나는 노력파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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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한국사회의 노력만능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빈틈이 많고 대충대충 사는 사람이 많아져야 행복한 사회가 된다고 주장한다. 부담되고 현실적으로도 별 도움이 안 되는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잘라버려라. 남의 인생은 나와 아무 상관없다. 인생의 진실은 나만 잘살면 된다는 것이다. 안 그렇 것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모두가 그렇게 살고 있다. 공부를 하더라도 적당히 구색만 맞추는 정도로만 하고, 일을 하더라도 대충 손해만 안 끼치는 정도로 하고, 그밖에 연애라거나 다양한 사회활동에서도 그냥 중간만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적당히 한다면 스트레스는 훨씬 적어질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평범한 사람이 치열하게 무언가를 해봐야 별 성과는 없고,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만 만들뿐이다. 노력파는 중요한 성취를 이루는 사람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한 눈속임에 탁월한 사람들일뿐이다. 여러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권투 선수가 링 위에 올랐을 때의 심정은 어떨까. 뻔히 패배할 것을 알고 있고, 잠시 후면 패자가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고, 두드려맞아서 육체적으로도 가혹한 고통에 시달릴 것을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어찌됐건 시합을 해야 하는 선수는 정말 고통스러운 심정으로 링위에 올라갈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노력 만능주의의 현실이다.

작품 정보

〈나는 노력파가 싫다〉는 chasun 작가의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3년 4월 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6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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