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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신은 인간을 사랑했을까? 인간은 신을 진심을 다해 섬기고 사랑했을까 신의 대리자가 나타났다. 누구보다 신의 사랑을 받았으니 대리자로 선택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신의 대리자를 죽여야 한다고 외친다. 신도 다같은 신이 아니라고...... 인간들의 섬김과 사랑을 받는 신만이 진정한 신이라고! 그렇지 않은 신은'악신'이라며 외치고 외쳤다. "악신은 처단해야 합니다. 아니면 세상에 파멸을 불러 올 것입니다." "훗...죽여봐. 이 자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보고 있을 것이니 나를 죽이러 와봐....언제든....어느 순간이든...."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녀의 말에 사람들은 더욱 광기에 휩싸였다. "엘레나...넌 어떻게 이런 예쁜 얼굴로 개소리를 하니? 아직도 모르겠어? 그냥 쉬어. 지금처럼...가만히. 주변 정리는 내가 알아서 할게."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을 보며 아렌이 싸늘한 표정으로 조소했다. "딸아. 개소리 들을 필요없이 아렌 말대로 쉬기나 하렴. 모든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저 쓰레기들은 너의 머리카락 한 올 보지 못 할거야. 쓰레기는 태워버리면 되거든. 세상에 왜이리 지저분한 것들이 널렸는지. 정리해도 끝이 없구나." 엄마가 아빠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차갑게 말했다. "세상은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인간들은 아직 그걸 모른단 말이야. 아니지. 끝가지 인정하고 싶지 않은건가? 아니라면 널 죽이겠다고 날뛰는 저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지? 썩은내 풍기는 입들을 쫙쫙 찢어 발기고 싶은데." 보이지 않은 존재들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다. "세상이 드디어 미쳤나보네. 감히 나의 구원자에게 망언을 남발하다니. 그녀를 귀찮게 한다면 현세의 지옥이 어떤지 똑똑히 각인시켜 주면 되겠지." 어둠 속 붉은 눈이 반짝이며 매혹적인 웃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는 생각했다. '과연 나의 죽음이 먼저 일까? 세상의 파멸이 먼저 일까?' 편안히 쉬면서 지켜 볼 예정이다.

작품 정보

〈그녀는 조용한 죽음을 원한다.〉는 울어라중생아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4월 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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