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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판타지

공녀님의 약혼자를 빼앗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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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툭 마차 안으로 자벨이 작은 상자를 하나 던졌다. “이잔느. 내 마지막 선물이야.” 이잔느의 드레스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버리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이건 나를 아끼던 오빠의 아내에게 주는 마지막 배려니까. ” 전쟁에 나간 공작 남편이 죽자 시누이가 던지고 간 것은 귀비 꽃. 6개월간의 신혼생활. 공작이었던 남편이 죽자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유언장을 위조한 것도 모자라 마법 낙태약으로 아이까지 잃게 만들었다. “흠, 나쁘지 않군요” 귀족가의 영애라면 절대 입지 않을 가슴이 훅 파인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혀 제국 최고의 호색한 투네백작에게 재가를 가게 될 처지에 놓인 이잔느. 투네백작으로 시집가던 날, 시누이는 마지막 선물로 한 번에 목숨을 끊을 수 있는 귀비꽃을 선물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귀비꽃을 씹으며 신께 빌었다. 다음 생에 반드시 복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아가씨 일어나세요! 해가 중천이에요” 눈을 뜨고도 믿을 수 없었다. 해리공작과 결혼하기 2년 전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시누이 자벨 공녀의 약혼자였던 황태자 애드는 황궁의 연회에서 나에게 청혼했다. 신이 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칼을 쥐여준 거라면 원 없이 휘둘러 보리라. “좋아요, 애드. 결혼해요” 애드에게 잘 보이려 한껏 차려입은 자벨을 쳐다보며 나는 그의 청혼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작품 정보

〈공녀님의 약혼자를 빼앗았습니다〉는 퇴근후로맨스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0년 6월 23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8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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