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동쪽 작은 섬 메르헨에는 ‘여신 사리’를 섬기는 종교가 있다. 그 믿음은 너무 맹목적이어서 때로 무섭기도 하지만 그들에게 여신은 섬의 수호신이자 삶의 종착지이기도 하기에 적당히 장단만 맞춰주면 배 곪을 일은 없었다. ‘여신의 품에서 편히 쉬기를- ’ 이 말을 들을때마다 숨이 턱 막혀오는 건 내가 가짜라서일까 아니면 그들의 믿음이 전부 허상이라는 걸 말하고 싶어서일까 사실 뭐든 상관없다 . . 섬의 유일한 장점이자 단점은 사방이 바다라는 거니까 바다는 나를 가두기도 하지만 반대로 어디든 나를 데려갈 수도 있다. . . . 여신을 믿는 사람들, 그들의 믿음은 왜이리 맹목적이었을까 살기 위해 여신이 되었고, 이제는 스스로 살기 위해 떠나려는 사리의 이야기
작품 정보
〈여신의 이름으로〉는 우후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2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