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게 아니야! 더 힘차고 격정적으로 하란 말이야!" "젠장! 나도 알아요! 더 강하고 크고 화려한 그런 춤! 그런데 안되는 걸 어쩌라구요!" "하, 그래. 그렇게 계속 너 나름대로는 잘하고 있다고 자위해봐. 나한테 더 불평하고 고치려는 생각은 눈곱만치도 하지 않은 채!" ...... "제이슨, 난 니가 더 높은 곳에서 공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날 믿지마, 나도 날 못 믿는데 어떻게 너한테 날 믿으라고 하겠어." "아니, 난 알아. 내 눈엔 보여. 너의 춤은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 "라밀라, 제발 이제 날 가만히 내버려 둬! 내 눈 앞에서 꺼지란 말야!" "제이슨..." "난 할 수 없어. 지쳤다고. 여기서 더 뭘 창의적으로 하란 거야? 난 이제 끝이야." "해밀 선생님은 훌륭한 분이셔. 난 그 분과 널 믿어. 그 분은 널 이끌어줄거야. 니가 꿈꾸던 그 무대로." "다 필요 없으니 꺼지라고!" "제이슨..., 내가 해야할 일은 니가 용기를 찾도록 옆에 있어주는거야. 그러니 그런 말은 이제 하지마." ...... "해밀 선생님, 죄송합니다." "..." "선생님..." "뭐하고 있는거냐, 지금부터 바로 연습을 한다해도 시간이 부족해." "선생님... 흑... 감사합니다. 정말..." ....... "다시! 그게 아니야! 이런 쓸모없는 놈! 다시!" "죽을 것 같아요. 잠시만 쉬면 안될까요?" "웃기지 마. 저기 네 놈이 꿈꾸던 목표가 안보이나? 저 포스터 속 무대는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하지 않아." "만만하게 보는 건 아니에요!" "아니, 넌 우습게 보고있다. 지금 넌 죽을 것 같다고 했지? 저 무대는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이 수백, 수천만 명이 도전해도 정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만이 오르는 무대야. 그 따위 생각으로는 다시 그만둬라." "하... 아뇨, 그만두지 않아요. 예전의 저는 이미 죽었어요. 제가 죽였죠. 이제 살아날 때입니다. 저 무대로 오르기 위해, 그리고 제 실수로 떠나보낸 한 사람을 위해."
작품 정보
〈스테이지〉는 수숫대나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5년 11월 1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