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단주에게 항의하고 있던 두 남자의 움직임이 멈췄다. 뒤에서 나타난 장우가 알 수 없는 말을 정체 모를 운율에 맞춰 지껄인 탓이다. 잠깐의 침묵 후, 항의 하던 남자 중 하나가 몸을 돌려 장우를 향해 말했다. "뭐라고 한 겁니까?" "이 쪽입니다." 장우는 자신에게 말한 남자 대신 입을 다물고 미동도 없이 있던 남자를 가리켰다. "훌륭하군." 광검의 검이 섬전과도 같이 장우가 가리킨 남자의 목을 베어 들어갔다. 검에 맞게 생긴 남자가 다급하게 몸을 움직였지만 천하 제일 고수인 광검의 검을 피할 수 없었다. 목이 베인 남자가 피를 분수같이 뿜으며 알 수 없는 말로 중얼거렸다. [이……이런 씨발. 나도 모르게 그만…….] 그 남자의 유언을 알아들은 사람은 장우 뿐이었다.
작품 정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만반만반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월 2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72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