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약속으로 결혼했지만 세준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지영은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에서 세준에 의해 얼굴이 짓이겨지고 바다에 빠진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혼란스러울 때 지영은 누군가에 의해 구해지고 눈을 떴을 땐 전혀 다른 외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자신에게 새로운 인생을 준 남자, 차은혁과 함께 ‘은설린’으로 다시 돌아온 지영. 그녀는 자신 뿐만 아니라 그녀의 모든 것을 앗아간 세준과 그와 불륜을 저지르며 자신을 속였던 절친한 친구, 가윤에게 복수하기로 한다. 설린의 삶을 준 은혁과 손을 맞잡은 채로. *원작: 즈자카 [웹소설] 아내의 장례식장에 아내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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