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억이 안 나나 봐? 어제 알래스터한테 발린 게." "시발!! 안 발렸거든?!" 뭐래. 지옥에 사는 죄인 그 누가 봐도 네 패배였거든? 너 때문에 팬타그램 시티 전체가 블랙아웃이 됐는데. 그건 기억이 안 나나 보지? 아니,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건가. 내 말에 복스의 표정이 마구 구겨져서는 혼자 씩씩댔다. 나는 혼자 흥분해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복스를 바라봤다. 지금 쟤가 저렇게 화를 낼 때가 아닐 텐데. 나한테 변명은 하지 못할망정 개새끼처럼 길길이 날뛰어? 감히? 나는 내 능력 중 일부인 나비들의 모습을 내보였다. 흰빛을 내며 나타난 나비들은 곧이어 피와 비슷한 검붉은 색으로 변했다. 고작 꺼낸 게 나비냐 할 수 있지만, 글쎄. 그렇게 이야기한 것들은 이 나비들로 다 죽었다. 내가 빡친 표정으로 나비들을 꺼내자 복스가 흥분하던 걸 진정하고 두 손을 들었다. "알았어. 그만할게" "왜 말 안 했어?" "뭘?" "알래스터한테 고백했던 거" "? ???? ????????? 내가 그 새끼한테 뭘 해??........ OH, FUCK" [한국인 여주/ 오버로드/ 먼치킨/ 애주가/ 약피폐/ 루트미정/ 엔젤과 동거/ 유사 엔젤 육아/ 엔젤이 발렌티노와 계약 x/ 복스와 알래스터 친구]
작품 정보
〈[해즈빈 호텔] 꽃 본 나비 담 넘어가랴〉는 흑백팬더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4월 2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9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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