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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뭐, 마법이 어렵다고? 에라이 아바다케다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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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한국 고 3이 공부 같지도 않은 거 공부하는 마법 세계에 빙의했다? 시방 난 한 마리의 짐승, 아니 뽀XX여.” 당장 오늘 입학 날인데도 이름은 못 외웠으나 에디나는 꽤, 아니 많이 신났다. 아무도 날 말릴 수 없으셈. 괘씸하게 의대나 간 뽀XX는 저리 가라. 내가 진정한 뽀XX가 될 거다. 낄낄. 드디어 타이밍을 잡은 에디나는 비장하게 동태를 한 번 쓱 봐주고 맑은 국물의 닭 수프로 보이는 걸 한 입 떠먹었다. 백숙이다. 영국에도 백숙이 있나? 그럴 수도 있지. 닭을 요리해서 육수내면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뭐. 오랜만에 한국의 맛을 보고 한입 두입 떠먹다가 테이블에 포크를 꽂았다. 다행히 본 건 리무스밖에 없었는데 관상 따라가는지 화들짝 놀라 떨었다. 리무스가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에디, 멀쩡한 포크를 왜 책상에 꽂고 그래…” “…먹고 싶어….” “ㅁ, 뭐? 미안, 잘 못 들었어” “tlqkf 김치 먹고 싶다고.” ”어?” 리무스는 당황해서 되물었다. 이상한 발음의, 아마 욕설인 것 같은 건 못 들은 것처럼 무시하고 애써 자신의 11년 쌓인 지식을 뒤져보는 듯하더니 물어왔다. “김치가 뭔데..?” “나눠 먹다가 둘 중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 아니라 나눠 먹을 상대를 제거하고 나 혼자 먹을 맛의 음식.” 리무스 루핀은 혼돈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런 음식이 있다고? 엄청 위험한 거 아냐? 그래도 되는 거야..? “어떻게.. 아무도 이상함을 느끼지 않은 거지? 매운 음식이 하나도 없잖아…” 리무스 루핀은 다시 혼돈의 도가니에 빠졌다. 에디나의 말이… 맞았다..! 리무스는 자신이 영국에 태어나 살면서 밥상에 매운 음식이 올라온 건 거의 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리무스가 깨달음을 얻고 중얼거리는 걸 들으며 에디나는 테이블에서 포크를 뽑았다. 아무래도 혁명을 일으켜야겠어. 그런 가벼운 생각을 하며

작품 정보

〈[해리포터] 뭐, 마법이 어렵다고? 에라이 아바다케다브라!〉는 학교폭팔존버중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6월 7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9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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