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사장님! 제가요? 형! 내가! ]] 의 여태주네 카페 알바생 최서우의 외전 이야기 입니다. * * * 7살. 가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다. 유명 무당인 외할머니의 말씀대로라면 언젠가 귀인을 만나 마음의 평온을 얻는다고 했다. 그런데 그게 누구인지 어디서 언제 만나는지도 모른다. 나는 상대방의 미래가 보인다. 가족은 점사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연이 닿을 사람이라면 보이지 않아야 한다. 20살. 봄 나에게 다가온 김도원에게서 비운의 앞날이 보였다. 그런데 이 사람 자꾸 나아게 다가온다. 20살. 여름 김도원과 미칠 것 같은 뜨거운 캠퍼스 커플의 생활을 즐긴다. 20살 가을. 그와 함께라면 매년 찾아오는 가을의 고통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선배의 피터진 얼굴을 보기 전까지는. 20살 겨울. 그 비운의 원인이 자신임을 아는 나는 군입대를 빌미로 이 사람을 힘껏 밀어낸다. 21살 봄. 하나뿐인 혈육. 외할머니의 소천으로 서우는 혼자가 된다. 21살 여름. 제대 21살 가을.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 삶을 놓으려던 그 날 여태주를 만나게 된다. 얼굴에서 환한 빛이 난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서도 앞날이 보인다. 어린 소년과 함께. 21살 겨울, 22살 봄. 여름. 가을. 아직 마음속에 김도원을 지우지 못 한채. 마음속의 눈이 하나도 녹지 못 한 채 그렇게 홀로 사계절을 보낸다. 22살 겨울 그런 서우 앞에... 어제 본 것 처럼 김도원이 다시 나타난다. 왜?
작품 정보
〈청명. 하지. 한로. 대설〉은 사려깊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2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1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4 늘어 누적 12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