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죽음을 선택하려던 순간, 태오의 눈앞에 정체불명의 화면이 나타난다. [죽음이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태오는 자신이 전혀 다른 세계에 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곳은 자신이 매일같이 플레이하던 게임 《데드 오브 아비스》 속 세계. 처음에는 단순한 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게임에서 죽었던 몬스터가 눈앞에서 움직이고, 자신이 알고 있던 NPC들이 실제 사람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태오는 이곳이 게임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현실인 세계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 큰 문제는 하나였다. 게임 속 태오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였다. 즉, 이 세계에서 태오는 정해진 운명이 없는 이방인이었다. 그 순간 또 하나의 화면이 나타난다. [외부 세계의 인간이 확인되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발견했습니다.] [특수 능력 《????》를 획득합니다.] 태오는 자신이 알고 있던 게임의 지식을 이용해 살아남기 시작한다. 어떤 몬스터가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어떤 마을에서 사건이 발생하는지. 누가 배신자가 되는지. 그리고 게임의 마지막에 세계 전체가 멸망한다는 것까지. 처음에는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게임의 엔딩을 바꾸려 한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태오가 알고 있던 게임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게임에서는 죽지 않았던 사람이 죽고, 게임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몬스터가 나타나며, 자신이 알고 있던 스토리와 전혀 다른 사건들이 발생한다. 그리고 어느 날, 시스템에 새로운 메시지가 나타난다. [메인 퀘스트가 변경되었습니다.] [세계의 멸망까지 100일.] [목표 : 생존하십시오.] 태오는 깨닫는다. 이곳은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이 아니다.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세계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세계의 멸망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세계를 구할수록 자신의 죽음은 가까워진다. 죽음을 선택했던 남자 태오. 자신이 버리려고 했던 목숨으로, 이번에는 게임 속 세계의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
작품 정보
〈죽음에게 선택받은 마지막 인간〉은 여명설화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