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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판타지

이곳은 당신의 세계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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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신들은 세상을 만들고 생명을 만든다. 그 생명은 자신의 아이와 같고, 세상은 아이가 사용하는 요람과도 같았다. '창세'라 불리는 신은 그 요람이 언제나 평화롭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조용히 지켜볼 뿐이었다. 그런데... "난 죽고 싶지 않아! 살 길을 직접 마련하겠어!" 자신이 소설 속 악역이 되었다며, 살아남기 위한 발악을 핑계로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지를 않나. "세상에, 과거로 돌아온 거야? 이번에는 당신을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과거로 회귀했다며, 아직 생기지도 않은 일로 상처 받으며 발버둥치질 않나. "나를 죽인 건 너였어. 이번에는 절대 네 뜻대로 흘러가게 두지 않을 거야. 땅을 치고 후회하도록 해." 다른 모습으로 환생했다며, 마음만 먹으면 엮일 일도 없는 사람에게 멋대로 마음을 닫고 고집부리질 않나. '유희'가 만들어낸 세상에서 흘러들어온 영혼들이 자꾸 요람 속 평화를 깨부수려 하고 있었다. 잠시 깨지는 평화라면 아이들이 시간을 들여서 직접 수습할 수 있겠지만, 이건... [정도껏 해! 여긴 네가 살던 세상이 아니라고! 얼른 네가 살던 '지구'로 돌아가지 못할까!] 선을 넘었다. 결국 '창세'는 인간의 몸과 언어를 빌려 저들을 직접 정리하고 집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했다. [아이작, 어서 가서 저들에게 전하거라. 길 잃은 아이들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어 나 자신이 직접 은혜를 베풀기로 하였으니, 길 잃은 아이들은 집으로 되돌아가고 세상은 다시 평화를 되찾을 것이니라.] 화사한 금발의 청년이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얼굴에서 빛이 난다는 표현은 아이작을 위해 만들어진 문장이 아닐까. 그런 착각이 들 정도의 미소였다. 경건한 자세로 그를 맞이한 성녀 벨라-장민아-는 드디어 진짜 성녀가 등장하는 장면이 다가왔다며, 기대와 긴장이 섞인 숨을 한번 내쉬었다. "당신이 이곳에 남아있는 이상 성녀는 당신 뿐입니다. 진짜도, 가짜도 없습니다." 그러나

작품 정보

〈이곳은 당신의 세계가 아닙니다만?〉은 김현량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12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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