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국 제일의 연금술 가문 막내딸, 에델 옵시디안. 나의 목표는 오직 하나, '따분하지만 완벽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었다. 북부 대공 아르젠 카시어스와의 약혼도 그 일환이었다. 그가 갑자기 신탁을 받고 세상을 구하는 용사가 되어 모험을 떠나기 전까지는. 폭주하는 용을 맨주먹으로 때려잡고, 정령들과 대화한다는 전설적인 무용담? 다 좋다 이거야. "저기, 이 여자들은 대체……." " 에델, 세계 평화를 함께할 나의 소중한 동료들이라네." 해맑은 대가리 꽃밭 약혼자와, 영문도 모른 채 나를 경계하는 그의 동료들.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은 나는 결국 시원하게 사표를… 아니, 약혼 파기를 선언했다. "그 화려한 꽃밭, 부디 평생 잘 가꾸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만 약혼, 파기하겠습니다." 이 빡치는 치정극에서 벗어나, 내 특기인 보석 세공이나 하며 숲속에서 힐링하련다. 여유 넘치는 숲 속에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보석이나 세공하는 힐링 라이프 ……를 꿈꿨는데. "세공사님! 저번에 만들어주신 보석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공방장님! 제발 제 검에도 강화석을 박아주십시오!" 조용히 은거하려던 내 공방 앞에 제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다. 나, 분명 힐링하러 온 거 맞지?
작품 정보
〈숲 속의 보석 세공사〉는 D오리D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6월 12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7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