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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낡고 오래된 빌라. 그 곳에서 정빈은 생각한다. 외롭다고. "안먹어? 내가 먹는다." "개색햐! 주댕이 꺼져꺼져." 물론, 그 생각이 몇 초 뒤에 휘발되긴 했다. 다름 아닌 정빈을 외롭게 만드는데 가장 큰 부분을 일조한 놈에 의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 민태언 (18살/남) 185cm 86kg #재수없공 - 꽤 잘 사는, 소위 금칠한 은수저였던 태언의 집. 17살까지 백화점이 근처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에서 살았다. 3년 전 지갑의 땡전 한 푼까지 모조리 끌어모아 건물을 올리는 신축 투자에 집어넣은 아버지가 태언이 18살이 되던 해 사기 당했다는 걸 깨닫고 집을 나간다. 그 후 태언의 아버지는 새벽 3시 한강 강변 가로등에 맨 밧줄에 의해 삶을 마감했다. 일주일 뒤, 태언과 어머니는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쫒겨났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투자에 돈을 보태느라 몇 억의 빚을 진 상태였고, 태언은 갓 중학교를 졸업한 꼬맹이었다. 하루아침에 갈 곳을 잃은 태언과 어머니는 서정빈이 사는 빌라에 입주한다. 한없이 밝고 능글맞은 정빈에게 묘한 선망을 느낀다. 동시에 정빈을 괴롭히며 이상한 가학심을 채운다. 수: 서정빈 (18살/남) 178cm 57kg #능수 - 천애고아. 날 때부터 근처 교회의 신부님에게 '눈에 탐욕이 그득하게 들어찼다.' 는 악평을 받았다. 저주인지 예언인지 모르는 그 말은 정말 정빈의 삶을 대변하는 듯 보였다. 7살 때부터 고아원 아이들의 물건을 훔쳐 땅에 묻어두는 짓을 반복하다가, 15살 여름 원장의 지갑에서 가족사진을 슬쩍한 것을 들켜 도둑질을 명분으로 고아원에서 내쫓겨났다. 내쫓길 때 받은 100만원으로 공장 지대에 위치한 낡은 빌라에 입주한 정빈은 1층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에 다닌다. 어느 날 전학온 태언에게 바른 생활을 명목으로 괴롭힘 당한다. 제발 관심 좀 끄고 이왕이면 몸도 꺼졌으면 좋겠는 마음. 자유연재

작품 정보

〈소원〉은 고라카덕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4월 27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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