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데스노트 알아?” “........” “만화책인데 뭔 내용이냐면 걍 우등생인 남자애가 사람을 가벼이 죽일 수 있는 아이템이 생겨. 처음엔 그걸 몰랐고 무심코 시험삼아 사용했는데 진짜 사람이 죽어버린거야. 그래서 그거를 합리화하려고 뺑이치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자기가 절대적인 선함. 정의가 되고싶어하거든. 가끔 너가 읽는 책들을 보면 그런 생각 하는거 같아서 주인공 같아서 따라다녔어.” “주인공?” “그리고 나는 널 가로막는 악역이다.” 개소리였다. 우즈키가 어쩌면 주인공일지도 모르거나 비중있는 등장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어도 그 만화책 주인공과 닮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일단 얼굴이 달라. 그리고 ‘계획대로.’같은 표정을 짓기엔 애가 맹한 감이 있다. 그래도 몇없는 편입 합격생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곳에 주인공이 있다면.... 싶은 비중있는 개연성(얼굴)이 있었기 때문에 코가 꿰인거야.라고 오타쿠처럼 구구절절하게 말했다간 아까처럼 무시당한다. 모든 것들이 뜻깊은 시작을 가지진 않는건데. 내가 사람을 죽인 시작처럼. 때론 단순함이 명쾌하게 모든걸 설명하곤 했다. “...왜 악역인데.” “난 생각이 없는데 너는 생각이 많아보여서 보통 그러면 같이 못가지.” 머리가 복잡할수록 색이 우러나잖아. 난 무색무취인데 라고 생각하며 말하니 우즈키가 저 멀리 가버리고 있었다. 말이 재미가 없나? 다시 졸졸 따라갔다. 선생님 말씀은 어느새 뒷전이였다. “하지만 주인공이니까 방법을 찾아낼거야.” 옛다 편들어주기. 반은 당연한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못찾아내면?” “그럼 주인공이 아님을 인정하고 다른 주인공편에 붙어 그럼 해결돼.” “세상에 주인공이 있을 리가 없잖아.”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지. 도움을 청하라고 멍청하긴.” “안도와주면?” “계속 시도해. 그래도 안되면 최후로 악역으로 틀어. 다 쓸어버리고 그리고 너보다 강한애 만나면 나는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흑화했는데 너같
작품 정보
〈[사카데이]Run rabbit〉는 반반모래모래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3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화다.
![[은혼] 장사와 사랑의 상관관계](https://cf-image.joara.com/literature_file/cover_file/20190401_12252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