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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 해저드(The Moral Hazard)(19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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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숫자를 읽는 반사회적 천재 연하공 가희설 × 욕망을 읽는 증권사 이사님 미남수 배형필] “여러 개인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하나.” 숫자를 읽는 가희설과 사람의 욕망을 읽는 배형필은 대한민국 최고 증권사에서 현금흐름 예측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서로 무관해 보이던 부실거래가 하나의 이름으로 수렴할수록, 희설의 관찰은 통제가 되고 형필의 비밀은 배신이 된다. 현대물 오피스물 금융물 전문직물 사내연애 연하공 천재공 #집착공 #통제공 #헤테로였공 #동정공 #미남수 #능력수 #유혹수 #처연수 #스릴러 #BDSM #쌍방구원 #공동연구 ⸻ 공 : 가희설(28) 서울증권 자금팀 주임. 숫자와 현금흐름을 읽는 천재. 반항적이고 타인에게 관심이 없지만,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읽는 배형필에게만 유독 다정하고 집요하다. 연애조차 모델을 설계하듯 관찰하고 통제한다. 배형필을 만나 처음으로 숫자 밖의 변수를 배운다. 수 : 배형필(35) 서울증권 PF1팀 이사. 압도적인 외모와 사람을 읽는 감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스타 IB. 능글맞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래된 빚과 비밀에 묶여 술과 섹스로 자신을 소모하며 살아왔다. 자신의 진짜 가치를 알아봐 주는 가희설에게 한없이 약하다. 빌런 : 민배홍 연령 미상. 직업은 여러 개. 보풀이 잔뜩 일어난 플리스를 입고 다니며 스스로를 슈퍼 사장이라고 부른다. 부실 건설사와 수상한 자금을 연결하는 증권가의 보이지 않는 검은손. 배형필의 약점을 붙잡고 십수 년간 부려먹었다. 모럴 해저드 그 자체. 끝까지 멍청하고 무책임하다. ⸻ “이젠 안 참을래요.” 희설이의 목소리가 떨렸다. “난 충분히 시간을 줬어요. 그 결과가 고작 이거라면.” 희설이가 잔인하게 덧붙였다. “이제부터는 전부 내 마음대로 하겠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가희설이 내 위로 올라탔다.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그가 체중을 실어 눌렀다. 체급이 달랐다. 그는 새파란 눈으로 내 목덜미를 집요하게 바라보다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렸다. “여기에 채우면 되겠다.” 검지가 천천히 내 목을 쓸었다. “인터넷에서 팔겠죠? 애견용품점에서.” “그만하자. 좀 진정해.” “여기서 나가면 또 누구랑 잘 거예요? 지금까지 형이랑 잔 사람들 이름이랑 연락처 알려줘요.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 나는 가희설을 어릴 때부터 봐왔기에 그를 잘 안다고 생각했다. 흥분한 어린애쯤은 얼마든지 달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나 아니었다. 가희설이 나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처럼, 나 역시 그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 인간인지 전혀 몰랐다. ⸻ * 강압적 관계, 감금 및 행동 통제 장면이 등장합니다. * 명확한 사전 합의가 부족한 성적 상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BDSM, 알코올 의존, 아동기 방임·착취 및 폭력 묘사가 등장합니다. * 관련 소재가 포함된 회차에는 별도의 주의 문구가 표시되며, 회차 제목에도 별표(*)가 붙습니다. * 표지는 생성형 AI로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작품 정보

〈모럴 해저드(The Moral Hazard)(19회차)〉는 SRrrr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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