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눈을 떴더니 남편이 생겨 있었다. 그것도 제국에서 가장 성격 나쁘기로 유명한 황태자가 남편이란다. 평범한 백작가의 영애였던 그녀에게 어느 날 황태자 에반이 다가왔다. 소문과 달리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남자였다. 자신에게만 유독 부드러운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 에이벨은 결국 그와 사랑에 빠졌고 황태자비가 되었다. 행복한 결혼생활이였고 뱃속에는 소중한 아이도 찾아왔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날 여름 별궁으로 향하는 길에 납치당하기 전까지는.. 한 달 뒤 에이벨이 눈을 떴을 때 그녀에게 남아 있는 것은 자신의 이름과 어린 시절의 기억뿐이었다. “제가…… 황태자비라고요?” “그래.” “그리고 당신이 제 남편이고요?” “……응.” “제가 당신을 사랑했다고요?” 에반은 대답하지 못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아내의 눈에 사랑 대신 낯섦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괜찮았다. 에이벨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다시 사랑하게 만들면 되니까. "벨." 그가 조심스럽게 내 이름을 불렀다.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아." "........" "내가 다시 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할게."
작품 정보
〈기억을 잃은 황태자비의 남편이 너무 다정하다〉는 소떡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