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니까! 밖에서 그런 걸로 싸우지 말랬잖아!" 사실 기사 속 파파라치 컷의 진실은 추잡하기 짝이 없었다. 숙소 앞 슈퍼에서 장을 보고 들어오는 길, 오늘 밤 이준의 안에 누가 먼저 넣을지를 두고 설전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진 것이었다. 이준의 외침에도 해진은 억울하다는 듯 드럼 스틱을 바닥에 내팽개쳤다. "아니, 그전날은 해준이 형이 두 번이나 먼저 했잖아! 그날은 당연히 내 차례였지, 형!" 해진의 거친 항변에 이준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붉게 달아올랐다 “흐, 읍! 으우우웁…! 컥, 컥!” 해진은 이준의 머리카락을 꽉 움켜쥐고 목구멍 깊숙이 제 것을 박아넣으며 짐승처럼 으르렁거렸다. 이준의 젖은 눈동자가 흰자를 드러내며 뒤집힐 듯 흔들렸다. “씨발, 형 봐. 해준이 형이 좀 쑤셔준다고 바로 뒤쪽 조이는 거 봐라. 존나 창년같다.." 해진이 잠시 입을 비워주자마자 이준의 입가에서 타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이준은 밭은 숨을 몰아쉬며 갈라진 목소리로 애원했다. “하아, 하…… 그만, 제발 그만해…… 나, 나 죽을 것 같아…… 아악!” 해준이 이준의 가장 민감한 곳을 노골적으로 쳐올리자, 이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침대 헤드에 머리를 짓찧었다. “아앙! 아, 아! 해준아! 아아악!” “죽긴 왜 죽어, 형. 이제 시작인데. 해진아, 형 다리 좀 더 벌려봐. 안쪽까지 다 보이게.” 해준의 명령에 해진이 비죽 웃으며 이준의 발목을 잡아 어깨 위로 꺾어 올렸다. 완전히 치부를 드러낸 자세로 고정된 이준은 수치심과 고통에 몸부림쳤다. “흐으, 윽! 아! 아! 싫어, 보지 마…! 아, 앙! 아악!” “형, 목소리 진짜 야하다. 밖에서 팬들이 형 이런 소리 내는 거 알면 기절하겠어, 그치?” 이준 (수): 밴드 'A'의 리더. (리더 & 베이스) 해준 : 쌍둥이 형. 다정한 가면을 쓰고 이준의 정신을 갉아먹는 집요한 지배자. ( 기타 & 메인보컬) 해진 : 쌍둥이 동생. 본능에 충실하며 이준을 거칠게 유린하고 수치심을 주는 데 희열을 느끼는 폭군. ( 드럼 ) 이메일: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금지된합주 : 쌍둥이의 오나홀〉은 도도의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3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0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6화다.